전북도는 21, 22일 2일간 완주산업단지에서 시·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도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출시설 점검 사전예고제와 중소사업장 기술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군 확대 시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배출시설 지도·점검 ▲최근 개정된 환경관련법 주요내용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수행요령 및 위반사례 현장실습 등이다.

도는 배출업소 지도·점검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실제 위반사례 설명과 현장실습을 중점적으로 다뤄 시·군 배출시설 점검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조영식 전북도 생활환경과장은 “민선8기 전북도정은 기업친화적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경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