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청소년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제8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제는 제2회 논산시 효UCC공모전, 제28회 논산시 초중고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 제8회 내 마음의 푸른꿈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효를 주제로 한 UCC를 공모하는 효UCC 공모전은 논산시 초·중·고교생들이 참가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제28회 논산시 초·중·고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은 논산시 문화재를 그리고 효를 주제로 글을 작성해 7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문화제의 본 행사로 춤, 노래, 국악, 연주 부문으로 진행되는 제8회 내 마음의 푸른 꿈은 7월 13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예선전을 거쳐 7월 26일 오후 4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7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내 마음의 푸른꿈 본선은 당일 경연 후 부문별 심사, 시상식까지 개최하며 청소년 효UCC 공모 및 문화재 그림 및 효 글짓기 공모전도 시상식과 함께 우수작을 전시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제가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는 물론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건전한 열린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제 ‘내 마음의 푸른 꿈’ 본선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대회 대상 입상자 앙코르 공연이 열리는데 대회 출신자들이 대학에서 실용음악이나 국악 등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있어 청소년 문화제가 큰 경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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