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화) 예산에서 도내 186개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금)~23일(목)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 이전에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자율화, 지역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과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사례(청양중 교장 전건용) ▲2023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및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천안동중 교사 정선희) ▲2023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방향 안내 등을 통해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중·고 연계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을 연계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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