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2일 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횡성군에 영업주 주소와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희망업소로 노후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사업량은 총 10개소로 음식점 환경개선(조리장개선 등) 8개소, 숙박업 환경개선(침대 교체 등) 2개소로 80%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자부담율은 20%이다.

횡성군은 이미 ‘16년부터’22년까지 총204개소에 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횡성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현장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업소 선정에 있어 투명성 및 객관성을 두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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