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수많은 명현거유(名賢巨儒)를 배출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유ㆍ무형의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전통을 숭상하고 유교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ㆍ발전시켜 온 유서 깊은 고장으로 새로운 문화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5월 4일 ~ 5월 5일 이틀동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312명이 출품하여, 심사결과 총 211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1)에 상장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1)에 상장과 상금 200만원, 특별상(1)에 상장과 상금 150만원, 초대작가상(1)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6)에는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특선(60)과 입선(141)은 상장을 각각 수여하게 된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안동시 남선면 박성삼씨의 「유회」가 차지했다.

「2013년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수상작은 6월 15일 ~ 6월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전시하며, 6월 15일 오후 2시에 개막식과 시상식이 동시에 열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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