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비영리 공익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부여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달 3일까지 ‘부여공익활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여공익활동교실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대표 장종익)의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실시하는 공익활동으로 지난해 입문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공익활동제안사업을 군에 공식적으로 제출하는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모집인원은 25명 이내이며, 센터는 입문과정(4회 차), 심화과정(2회 차)로 구분되는 총 6회 차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공익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이번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제안 공익공모사업에 대한 심화과정으로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gongik_buyeo@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익 대표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다양한 주민제안공익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강생 분들이 제안해주신 제안사업들을 군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사회의 더 나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주민주도 실험과 교육 등 군민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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