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6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반주현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46건, 5,352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520억원) △공립 노인전문교육원 건립(700억원)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200억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116.2억원) △신항, 유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606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302억원) △후영 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15.37억) 등 총 46개 사업이다.

괴산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본격적인 시작의 해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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