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2년마다 시행되는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218개소를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등 각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시설 안전점검 항목인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와 위생점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련원은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직원, 안전한 시설,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부산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3만여 평 규모의 넓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운영되는 수련원이다.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연체험, 특화체험 프로그램과 금련산 축제, 천문대 체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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