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회장 류원국) 회원들이 한파에 잦아진 수도 및 보일러 동파 민원을 직접 나서서 해결하고 있다.

용상동 8통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수도 누수 문제는 설비전문가 지성호 회원이, 1통의 보일러 배관 결빙문제는 욕실 사랑의 김현일 회원이 해결하여 민원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용상동장은 “강추위에 자기 일하기에도 바쁜 봉사회원들이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가 줄을 잇고 있어서 더 기쁘다”라고 하였다.

용상동의 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는 2022년 10월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수리 민원을 해결하고자 가전·보일러·전기·설비·목공·실내장식· 도배·장판 등 10명의 현업전문기술자들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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