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옥천소방서는 119다문화안전지킴이로 선정된(11명) 당티화(이미화) 외 3명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였다.

119다문화 안전지킴이는 언어 및 환경에 익숙하지않아 소방안전 분야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통역, 심폐소생술, 봉사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등 소방관의 보조역할을 한다.

이날 당티화 외 3명은 옥천관내 3곳을 방문하여, 옥천소방서에서 교육받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가르쳐 주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언어의 장벽을 깨고 모든 이들이 안전이란 권한을 누릴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티화 외 3명은“다문화 가정이 소외받지않게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옥천소방서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