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2등급을 받으며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에서 매년 공공기관(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직유관단체 573개 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현황을 진단하고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독려와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평가로써, 공공기관의 이해관계자가 체감한 청렴 수준,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실적·성과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산정한다.

군은 매년‘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운영하였으며 ▲청렴이행 실천의 날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청렴주간의 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과 공직자 부패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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