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골프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일경제신문(MBN)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주최하는 ‘온오프배 MBN 꿈나무 골프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이틀간 백제문화단지내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개최된다.

온오프배 MBN 꿈나무골프선수권은 남녀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 등 4개 부문에서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11일 열린 개회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매일경제신문,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준 매일경제신문 기획전무의 대회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축사와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역사문화와 테마파크가 어우러진 백제문화단지에서 첫 대회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신체와 정서 면에서 잘 조화된 전일체(全一體)로 성장해 한국골프의 전통을 잇는 모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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