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는 복지시설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전 직원이 성금 472만 원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은 각 사업장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북부사업소는 서구 내 취약계층 대상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신천사업소는 인근 아동센터에 장학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상리 사업소는 취약계층 대상 후원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하는 등 총 9개 사업소가 11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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