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1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위치한 충남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용배)와 “근로자 건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내 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 발전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실시 ▲충남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 서비스 지원 ▲충남기업의 발전을 위한 사업의 공동추진 ▲상호 온·오프라인 정보 공유 및 제공 ▲ 기타 양기관이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료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갖춰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근로자들에게 제공하고 업무상 질병 예방과 직업병 관리,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고경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동안 건강관리의 사각지역에 있던 소규모 및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아 개개인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