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를 위문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위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생활시설 29개소이며,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일 ‘아로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임에도 가족 방문이 힘들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격려를 전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광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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