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40가구에 위문품(생활용품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신송규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2023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괴산군의회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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