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양성평등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2023년 여성친화 희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기업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기간은 1월 16일 ~ 1월 31일까지로 올해는 1개 기업이 선정대상이다.

지원내용은 기업 내 수유실, 직원휴게실, 화장실 개선 등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환경개선비이며, 기업 당 총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여성 친화 환경 및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여 일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성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 참고)

김명기 횡성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업에서도 양성평등적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을 위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