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면에서는 출생의 기쁨 두배서비스를 운영하였으나 출생아기가 없어 시행하지 못하다가 12월에 서원에서 처음으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기 울음소리가 울린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반가운 소식이다

한 해 동안 출생이 1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다시금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오는 반가운 신호탄이라 기뻐하는 분위기다.

이에 서원면에서는 아이의 탄생을 각 리 이장들과 함께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종무식(2022.12.30. 11시) 행사 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용균 서원면장은 “직원들의 후원으로 축하선물을 전달하여 출산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아기들이 태어나 모두가 함께 축하해 주는 날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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