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이 27일(화) 9시 30분에 본청을 방문해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성연 백송 사무국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생활지원금은 한부모·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12월 중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초등학생 1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송’에서 매년 도움을 줘 고맙다.”며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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