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2일 청천면사무소에서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 27명 중 5회차 이상을 이수한 1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천면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회차 실시했으며, 맞춤형 강의, 선진지 견학,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내년 1월에는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2기를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후 늦은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수강생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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