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3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송 군수는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었으며, 재학생들에게 괴산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도전해 미래의 괴산군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직접 마주보며 특강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의 생기 넘치고 씩씩한 모습을 보니 우리 괴산은 보다 역동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의 경험이 우리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살아가는데 있어 인생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946년 개교한 괴산중학교는 ‘삶의 주인이 되어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로 ‘나를 사랑하는 주체적인 삶 속에서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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