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8개 기관과 ‘청년이사연합회 조직문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공단과 함께 청년이사연합회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8개 기관이다.

 청년이사연합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별 조직문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영진과 MZ세대의 소통영상 제작, MBTI 성격유형 검사, 밸런스 게임 등 세대 간 입장과 견해를 엿볼 수 있는 기관별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기관들이 공통으로 경험하고 있는 ‘세대 갈등’을 ‘세대 간 이해’로 전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청년이사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세대 간 특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공감의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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