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나웅) 주관으로 열린‘2022년 보은군 청소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보은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250명의 참여한 가운데‘올해를 모두 이겨낸 나, 즐기자! 보은군 청소년 모두 모여라!’는 주재로 체험 부스운영, 청소년 동아리를 포함한 13팀의 열띤 공연을 펼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진로, 동아리, 상담, 생활안전, 청년창업,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소개 등을 주제로 하는 6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경연에서 참여한 13팀 중 무대를찢어상(1팀), 매력치명상(1팀), 상상그이상(1팀). 텐션이미쳤상(3팀) 등 우수한 6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청소년 축제는 보은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하는 등 직접 추진해 군내 많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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