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 이하 자총)는 15일(11:00)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지회설립 53주년 기념식 및 사업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총연맹 충북지부 김진현 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적인 활동으로 공헌한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평가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조직과 우수회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회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2023년 국리민복 실천을 결의했다.

최병칠 회장은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설립 53주년을 맞아 자유 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회원들에게 유공자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음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실천한 이들이 있어 커다란 긍지를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회원께서는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며, 가장 모범적인 지회로 참된 국민운동의 가치를 실현해주셨다”며 “국리민복의 정신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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