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023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유튜브를 통해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함께했다. 각 기관은 2023년 주관하고 발주하는 정보화사업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도내 정보통신기술(ICT)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했다.

*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김관영 도지사의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한 설명회는 2023년도 1,176억 원 규모, 167개 정보화사업에 대해 각 기관별 추진 방향과 사업발주 일정 등이 소개됐다.

설명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참여한 도내 업체는 실시간 질의에 참여하는 등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23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는 전북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발표자료와 질의내용 등은 전북도청 누리집(부서별안내-기획조정실-정보화정책과-부서소식)에 게시될 예정이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상생의 길을 열어 도내 기업에 우수한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정보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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