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부산시 중구 소외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날 영남본부 봉사단은 김장김치 128포기(320kg)을 직접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인근 시장에서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김공수)는 “직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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