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곡마을 협동조합(회장 최용근)은 지난 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용근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괴산군민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관내고 미래인재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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