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동새일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합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농어촌형 새일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영동새일센터는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 평가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고객 만족도 및 종사자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여성 취·창업 및 직업능력개발 등 여성고용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외부 평가위원으로부터 정량 및 정성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영동새일센터는 지역 일자리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 및 새일여성인턴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현재 이 영동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임병철 센터장은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중추기관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일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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