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축산농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5일 보은군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세트 134팩(200만원 상당)을 지정기탁했다.

맹주일 조합장은“연말을 맞아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위해 기탁하게 됐다”며“따뜻한 곰탕으로 어려운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받은 물품은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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