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민환경(대표 한정탁)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전경순)은 2일(10:30)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주)태민환경은 2014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으로 시작해, 2018년에는 음성지점을 추가하며, 환경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회장 전경순)은 농협 주부대학을 통해 인연을 맺어, 회원들의 사비로 2018년, 2019년에도 기탁한 바 있으며 누적액은 4백만 원에 이른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역의 꿈나무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단체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음성군장학회의 장학 사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음성군장학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일부 공직자의 정기적인 기탁으로 기본재산 212억 원을 확보하며 정기 이자 수입으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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