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도안초등학교(교장 최영석) 1, 2학년 학생들은 1일 증평군 죽리에 있는 삼보산골 체험마을(이장 김웅회)에서 소세지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 날 학생들은 마을 선생님들과 소세지 만들기와 전래놀이를 하였다. 또한 이장님과 삼보산골 마을 탐방을 하며 마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나선 이지율 학생(2년, 남)은 “소세지만들기 와 전래놀이를 해서 재미있었다.”며 “우리 고장 증평에 있는 죽리마을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읍 죽리에 있는 삼보산골 체험 마을(이장 김웅회)의 초대로 진행된 이 행사는 지역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양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웅회 이장은 “같은 지역 도안초 학생들이 준비한 체험활동을 즐겁게 참여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 농촌 마을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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