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TF팀(단장 증평군 부군수 김희식)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자문기관인 농협 증평군지부와 신활력플러스 관계자, 공직자 등 15명이 참석해 제도 사전 준비 사항과 답례품 발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각 팀별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방식과 추가 답례 품목 발굴을 위한 논의도 오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내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8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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