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농지원부 밴드(회장 성윤)는 24일 청안면사무소를 찾아 청안면 소재 청안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고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농지원부 밴드는 ‘2022년 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4위를 수상해 받은 상금을 기탁했다.

농지원부 밴드는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운사예술제 등 지역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성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만 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지원부 밴드에 감사드린다”며 “청안면 아동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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