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11월 18일 금요일 1학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예술체험활동으로 영화관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천안터미널 CGV를 대관하여 영화 ‘동감’을 시청했다. 동감’은 1999년에 사는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지난 2000년 개봉한 배우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명의 작품이 원작이다.

1학년 오셀라 학생은 "영화관을 대관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만 함께 영화를 시청하는 기회가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사 윤주경은 “예술문화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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