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평화동새마을회(협의회장 조태호, 부녀회장 김순자)는 6월 1일 오전 9시 부터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박정수, 안동시 평화2길 13(평화동))에 대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대상가구 박정수 씨는 당뇨,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고, 부양의무자인 아들(박○○) 또한 군 복무중으로 현재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이번 평화동 새마을회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및 보수 등으로 새단장을 하게 되어 많은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새마을지도자평화동협의회 조태호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복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저소득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자주 찾아 안부도 묻고 말벗도 되어주면서, 헌옷 모으기, 재활용품 수집, 환경정비 및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참봉사자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