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실시한「2022년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이 학생·학부모·교원의 적극적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학생부문과 교원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은 각각 48팀과 30팀이 응모하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학생부문 6개 작품과 교원부문 6개 작품을 각각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였다.

 학생부문 최우수작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다 함께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대전이문고등학교 임OO 외 3명의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다함께 약속해요! 폭력 없는 학교 생활!”이 선정되었다. 대표학생 임OO은 “친구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상황들과 관련 대처 안내를 UCC로 제작하여 다함께 폭력없는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제작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원부문 최우수작은 대전은어송초등학교 이OO 선생님과 학생들이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찾기”가 선정되었다. 이OO 선생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알리고 학교에서 자동심장충격기가 어디에 있는지 관심을 갖게 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보물, 자동심장충격기로 위급상황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UCC를 제작하였다.”제작의도를 밝혔다.

이외에서도 선정된 우수 작품은 「제6회 안전체험의 날」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이 직접 제작하는 안전 교육 UCC 작품을 통해 실천하는 안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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