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이 5월 31일 안동시청 전정에서 열렸다.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은 구미시민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에서 경상북도/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주최, 구미시/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동시 선수단은 안동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외 12개 장애인단체(시설,학교)에서 선수 95명, 임원 39명,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출전했다. 경기종목은 육상, 탁구, 파크골프 등 정식종목 10종목을 유형별로 30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번외종목으로 장애인체험달리기도 함께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는 스포츠가 최고!”라며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스포츠를 장애인 뿐 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활동하여 장애인의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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