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지부장 홍용표)는 지난 10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를 열고 한돈 450㎏(450만원 상당)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한돈인의 권익신장과 한돈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8개소 및 11개 읍·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용표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 산업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돼지고기 ‘한돈’이 관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에 감사드리며, 품질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1,2회에 걸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열고 있으며, 홍용표 지부장과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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