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이해 메타세쿼이아길 연못 주변에 노랑, 분홍색 소국을 심었다.

소국은 지름 7cm 이하의 작은 국화를 의미하며 월동이 가능한 다년생 화초이다. 가을에 꽃을 피우고 지더라도 뿌리가 살아있어 이듬해 새순이 나와 해마다 꽃을 볼 수가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명소 메타세쿼이아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산책을 즐기시는 군민께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꽃들을 심어 향기 가득한 꽃길을 거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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