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에 따라 다양한 시정연구에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연구원 조직개편의 방향은 시정현안대응 기능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행정기능 통폐합을 통한 연구지원기능 강화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연구실 통폐합 중장기 시정 관련 연구를 중점 수행하기 위한 센터 신설 등이다.

올 상반기부터 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에 걸맞은 글로벌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외부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을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우선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혁신방안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혁신방안의 3대 목표는 미래지향적 시정의제 및 시정연구 과제발굴 강화로 실효성증진 연구의 역동성과 조직의 유연성 확보로 시의성충족 시 투자·출연기관 시정연구기능의 효율화를 주도하는 확장성추구로 이를 위해 9개 혁신전략을 도출하고 4가지 차원에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략연구단을 원장 직속기구로 운영하여 시정현안대응 연구 및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중점 수행한다.

또한 기존 연구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실, 도시정보실의 연구기원기능을 기획조정본부로 통폐합하였다. 도시정보실의 도시자료,수집,분석,제공 기능은 신설되는 도시모니터링센터로 이관하였다.

한편,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기존 6개 연구실을 3개 연구실로 통폐합하고, 별도의 의제별 연구팀을 운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장기 시정연구 인프라인 도시모니터링센터도시인프라계획센터를 신설하여 연구원 고유의 조사분석 및 도시 주요지표 모니터링, 메가시티 서울의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계획 구상 연구를 수행한다.

서울연구원 박형수 원장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연구원에 대한 기대와 요구, 직원 의견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라며 서울의 미래를 위해 시정의제를 선도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서울연구원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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