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림공원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시민의 큰 호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전시회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유림공원은 갑천과 유성천이 갈라지는 곳에 있다. 공원 중심에는 넓이 2,600㎡, 깊이 1.0m 내외의 한반도 모형의 인공 호수가 있으며, 화초원, 문학마을 도서관, 놀이터, 작은 동물원이 있다.

유림 공원은 공원은 계룡건설 설립자였던 2007년 ‘유림 이인구 선생’이 2007년에 기증을 해 설립한 공원으로 매년 4월에는 예쁜 튤립의 향연을 볼 수 있으며 10월에는 국화 축제를 볼 수 있어 유성온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풍경 사진, 세밀화, 시화전, 수석 국화전시회를 볼 수가 있으며,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들과 꽃들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환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대전 유성구의 추최로 진행되고 있는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는 유림공원과 유성 온천공원(두드림) 그리고 유성천 일원 13개 동으로 분산해 전시하고 있는 중이다.

유성의 전 지역에서는 국화 향기가 가득한 가운데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주민들의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가을이 아름답게 깊어가고 있다.

*위치: 대전 유성구 어은로 27

         지번 봉명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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