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TV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교공뉴스 TV는 불교를 바탕으로 이념과 정파를 초월하여 공정하고 진실에 입각한 정보를 한결같이 정론·직필 해왔고 그 결과 충청권에서는 모든 언론에 모범적으로 본연의 임무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이 높습니다. 특히, 문화 예술 분야와 시민을 대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과거 인터넷 보급이 없던 시대에는 오로지 방송과 일간지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었으나 지금은 개인 방송 유튜버는 물론 무분별한 인터넷 신문의 난입으로 편향적인 가짜 뉴스가 도를 넘어 오히려 국민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데 불교공뉴스는 단 한 줄의 뉴스도 진실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걸어왔던 그 길로 언론의 본연의 가치 아래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사건과 미담을 가감 없이 전하고 공정하고 원칙에 입각한 촌철살인의 정보를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열정을 다해 수고하신 혜철 큰스님과 임직원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전) 한남대 겸임교수 고무열 박사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