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10월 28일(금) 14시부터 21시까지 대강당, 과학체험관 및 잔디광장 등에서 2022 꿈돌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돌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탐구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과학 축제이다.

행사 당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하 행사인 과학 마술 공연과 『나도 과학해설사』본선대회, 주제탐구 경연마당이 진행되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태양의 흑점, 달, 행성 등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천체관측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매년 이루어지는 주제탐구 경연마당(14:00~17:00)에는 ‘내 손으로 그려 완성하는 나만의 램프!’ 등 과학적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주제 40편(초25팀, 중11팀, 고4팀)이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고, 당일 잔디광장 및 중앙광장 주변에서 부스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 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도 과학해설사』본선대회(15:00~17:00)는 학생들이 과학체험관 전시물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설을 하는 것으로 동영상 심사 예선을 통과한 총 14팀(초9팀, 중5팀)이 기초․미래과학관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19:00~21:00)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 분야 발명, 천체, 오픈랩 및 영재교육에서 다루는 ‘별빛으로 만든 스펙트럼티셔츠’ 등 8가지 흥미로운 주제로 가족 단위 체험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2022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주며,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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