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10월 24일(월)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전교육에 미래교육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 속에서 미래교육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워크숍 특강강사로 나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의 고찰’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충남대 박용한 교수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와 교직의 미래’, 고운고 김종호 교장의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교육활동 사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응현 장학관의 ‘수업량 유연화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활동 중심 교육’, 충남대 김선 교수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의 4가지 테마로 분임특강을 실시하고, 토의‧토론 및 발표를 통하여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와 함께 담당 장학사들의 2023학년도 교육청 주요 추진사업 안내를 통하여 학교장이 교육정책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2023 학교교육과정 설계 시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학교장이 미래교육의 지향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