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외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60억 원(민자 20억 원 포함)을 들여 ▲ 송산리 복합문예회관(4C문화산업플랫폼) 건립 ▲ 에듀팜 4차 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 교통대 4D 기능성 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 3개의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이들 사업의 소프트웨어들을 구상하고 연계 사업들을 발굴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괄부서인 미래기획실과 4단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체육과와 경제과 실무진들이 참여해 지역개발 전문 컨설팅 업체의 진단과 처방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비롯한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군은 이날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위한 사전 실무회의를 열었으며, 26일 한 차례 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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