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는 10월 18일(화),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2년 제1차 충남 산업보안민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산업보안민관협의회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기술유출 피해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별 산업보안 기술보호에 대한 지원시책 등의 안내가 있었고, 신고접수센터 등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각 기술유출 예방·조사·사후지원을 하던 기관 간 업무 협력을 통해 피해기업들이 손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협의회는 연 2회에 거쳐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기술유출방지 우수사례 발표 등 세미나 위주로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우수사업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중기청에서는 기술탈취 근절 등 공정한 기술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지방청 기술보호책임관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보호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보호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 유출·분쟁 발생 시 피해조사 및 전문가(법률) 상담진행을 지원한다. 또한, 상담결과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호지원제도 및 타정부부처의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충남중기청 배창우 청장은 “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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