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3일 최영주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정량지표 82개에 대한 지표별 실적보고와 부진지표 30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에 중점을 두고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실적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과 정량지표 중 가중지표 15개에 대한 목표달성이 시군 순위에 큰 영향을 줌에 따라 가중지표에 더욱 신경쓸 것을 강조했다.

정부합동평가 보고회는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됐으며, 12월까지 매월 보고회를 마련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에 대한 실적달성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주 부군수는 “실과소에서는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초과달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며, 정부합동평가는 우리군의 행정역량을 대내외 공표하는 평가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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