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청소년센터는 오늘(11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에 대한 직업탐구를 위해 ‘2차 국가인증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국가인증 프로그램은 와플카페 바리스타로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커피에 대한 이해와 직업탐구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맞춤식 체험활동을 돕는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다음 달 5일부터 30일까지 주 2회(수요일 15:30~17:30, 토요일 10:00~12:00), 총 8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커피의 역사 ▲커피머신 이해하기 ▲샷 추출 ▲우유스팀법 ▲음료 제조와 응용법이다.

신청은 14~19세(중1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덕영 대소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2차 국가인증 청소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키워주고 개개인의 능력과 진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은 대소청소년센터(043-871-4083~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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