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2022년 10월 6일(목)에 대전흥룡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의식함양과 확산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길거리상담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위(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Wee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렴한 학교생활과 생명에 대한 존엄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는 서약서에 자신의 서명을 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학교와 협력하여 자살 문제뿐만 아니라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도움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생명존중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나아가 가정,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제로 이어지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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