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네패스는 6일 청안면 저소득가구 주택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문석구 부군수, 남택용 ㈜네패스ENC 사장 및 네패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네패스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안면 저소득가구 3가구를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으로 첫 번째 선정된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되며, 기둥 보강 및 벽제 시공, 급수펌프 설치, 벽지 및 장판 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택용 ㈜네패스ENC 사장은 “이번 지원은 ‘힘든 상황일수록 더 함께 나눈다’는 4차원 경영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병구 회장님의 경영철학이 더욱더 반영된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청안면 주민들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네패스 임직원분들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널리 나눔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네패스는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업체로 설명절꾸러미, 노트북, 반찬세트 지원 등 청안면 저소득가구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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